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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원...


BY 뽀동이 2006-03-05

멀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전 지금 친정에 있습니다..

신랑직장이 갑자기 지방으로 와 있어야 해서..

길어야 두달이고 해서...

 

중요한건 이게 아니구요..

12월말에 저희 시부모님이 저희 집에 오셨어요..

한 일주일만 같이 있자고..하셔서...그래서 그냥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근데..어쩌다 보니..봄까지 있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시어머님 성격이 한 성격하십니다..

낭비벽도 좀 있으셔서..카드값을 못값으셔서

저희가 값아준게 두어번됩니다..

 

한200되는데...이돈이 정말...저흰 고생해서 번돈입니다..

저희 어머님..명품좋아하시고..그런분 아니십니다..

 

돈을 쓰신이유는 정말 단 하나입니다..

어머님 친구분들중에 사업이 망하셔서 힘드신분이

계십니다..그분께 용돈드리고 장 봐드리고..그런다고 쓰셨나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분이랑 놀러다니시구요..

 

전 정말..저희집에 올때 장한번 제대로 않봐주십니다..

전 정말 어의가 없어서....

그리고 마이너스통장 700만원을 시켜놓으셨습니다..

참고로 저희 시아버님 200-300정도 벌어다 주십니다..

그돈 다쓰고 카드값은 카드값대로..마이너스통장은 마이너스 통장대로..

대체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근데 저희 시어머님이 성격이 좀 있으셔서..제가 있어도

저희아버님께..당신이 벌어다준돈이 머가 있다고 큰소리 땅땅 치십니다..

옆에있는 제가 무안할정도입니다..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많은일들이 있지만...쓰기가..

 

여튼..저희아버님이래서 안되겠는지..통장 뺏으시고..

월급 아버님이 관리하십니다..

카드는 어머님이름으로 다 되어있어서..

카드값은 어머님보고 값으시라고..하셨습니다..

 

이래저래..잘 넘어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또 저희 아버님 답답하셨는지..

하신는 일마다 요즘에 잘 안돼시고.저희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점을 보셨나봅니다..

그래서 저한테 몰래 전화하셔서..굿을해야겠다고 하십니다..

150만원을 저랑 아버님이랑 몰래 마련해서..

그돈이 지금어디 있다고..

그리고 한달..또 전화오셨습니다..오늘..다른점집에 같는데..

그집도 굿을해야한다고 했나봅니다..그래서 결국에 해야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제 입장은 신랑이 바람피워서 저한테 한번 들킨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혼할려고 했지만..신랑이 하도 싹싹빌고 잘한다고 해서..

한번 속는셈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시부모님들이

이렇게 속을 썩입니다..저희 신랑 대학졸업한지 일년도 않돼서..

아직 월급이 작습니다..근데..저희 시부모님들은 신랑이

몇백 벌이는줄 아는지...

 

정말 답답합니다..저희어머님은 지금 저희 아버님께

이혼하자고 지금 저희가 집에 없고 두분만 계시니깐..

각방을 쓰시더라구요...아무리 그래도..

아들부부방에 들어와서 잔다는거 문제 있지 않나요

저 너무 불쾌한데..머라 말도 못하고...

정말..요즘엔 신랑이랑 너무 살기 힘드네요...에고...

 

너무 길죠..제 한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