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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덜 오늘 유치원 입학했어요..


BY 우물안아줌마 2006-03-07

오늘 울 아덜 유치원(6살) 입학했어요 ^.~

 

아침 6시에 일어나 부시럭 부시럭 거리더니 아침밥 몇 수저 뜨고

 

원복에 가방메고 새신을 신고 신나라 하더군요..

 

유치원이 가까와서 아침에 일찍 데려다주고 오후에 다시

 

마중가기로 했습니다.. 아마 나중에 버스타려 할지도 모르겠네요 ^^

 

아침에 유치원 현관에서 인사하고 돌아서 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핑~~돌데요??

 

여지껏 하루종일 껌딱지 마냥 들러붙던 녀석이 유치원가면

 

몇시간은 해방이구나 했는데... 막상 없으니 허전하데요???

 

유치원가서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지?   친구랑 않싸우고 잘 있는지?

 

화장실은 잘 가는지?  윗옷은 잘 벗어서 걸었는지... 별별걱정 ㅡㅡ

 

쩝~~~ 그거보다도 매일 껌딱지 마냥 붙어다니던 녀석이 이제 슬슬

 

엄마품을 떠나 독립할때가 되가는거 같아 한편으론 당연하지만서두...

 

옆꾸리가 휑하니 ... 말루 표현이 안되네요....

 

그래도 오늘 마중가서 보니 나올때 자기 신발 지대루 신고 잠바도 지대루

 

입고.. 신나서 나오더군요...  그거보니 한숨은 돌렸네요..

 

유치원에 적응을 잘 하는거 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

 

그런데... 왜 한쪽 가슴이 휑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