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너무 소심합니다.벌써 아이 둘을 낳았는데도 왜 이리 성격이 안 바꿔지는지~
진짜 좋은 이웃을 사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전 괜찬은데 아이들땜에 제가 이러니 아
이들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하는것 같아요.큰애는 짐 초딩4학년이고 작은애는 짐 네살인데
둘다 엄마 닮아서 내성적입당.그렇다구 아이들 아빠가 자상하게 해주는 편도 아니구
사실 남편한테는 질린지가 오래되서 기대도 않하구 살지요.아가씨때는 이정도는 아닌것
같았는데 결혼하구나서 신랑하구 하두 싸워서 그런가 자꾸 밖에나가는것도 싫고 누가 오는
것도 싫더군여.아니 그게 아니라 모든게 귀찬으니깐 청소두 않하구 있으니깐 챙피해서 누가
오는게 싫더라구여 겨우 신랑올때 되면 정신없이 치워요.그래두 아이들 간식 같은것은 꼬박
챙기는편인데 하여튼 이사온후로 사람 사귀귀가 만만치 않네여.둘째 데리고 놀이터를 가
봐도 다들 엄마들 끼리끼리 앉아서 이야기하구 막무가내로가서 낄수도 없구 혼자 놀이터에
애 데리고 오는 엄마들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여.여긴 촌이라서 문화센터 백화점 그렇것두
없구 하여튼 아이들땜으이라도 빨리 사람을 사궈야 하는데 쉽지 않네여.제가 참 한심하죠?
나이도 적게 먹은 아줌마도 아닌데~신랑이 오죽했음 은둔형 외톨이라고 놀립니다.어제는
말하기가 싫어서 묻는말에 대답을 않했더니 점점 미쳐가고 있다고 하더군여.아이들이 불
쌍하네여 이런 엄마를 만나서 나 처럼 살까바서..하루빨리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은데 기
회가 없네여.전 신랑말대로 외로운 인생으로 살다가 죽어야하는 팔자인가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