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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라는 이름에 대하여


BY 힐다 2006-03-13

어제의 기분으로 인해 오늘도 영 편치가 않다

여러분은 계모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재혼한지 6년차 그리 잛은시간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참 허무하더군요

조카애가 언니엄마 새엄마야 라는 물음에 바로 응 계모 라고 답을하는 딸을 보니

맘이 많이 아프네여

나보다 가족을 더 생각하며 살았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그냥 화만 나네요

그물음에 돌려말을 할수도 있는데 평상시에 청산유수로 말을 잘 하면서

....

 

딸한테 아주 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는데

이젠 해주기 싫어지네여

내나이 마흔 이젠 제 노후부터 걱정을 해야겠네여

시모위해쓸돈 모으는데

우리집 냉장고부터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