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걸쳐 정리하지도 못하며 그여자에게빠져 허우적거리는 남편이
불쌍하다못해 이젠 그걸통제못시키는 내자신의 무능함에
넘 슬프다.
평범한 회사생활에서는 엄두도 못냇을 사업이랍시고 돈좀버니
눈도 돌아간다.
정말 추하고 성인으로서 가장으로서 부끄러운 내 남편.
집에서의 생활 나에대한 애정(?)은 여전한거 같은데
순진해서인지 그 흔적들을 남기고 다닌다.
얼래고 달래고 이젠 지쳤다.
그래도 참고 살아야 하나 , 같은사람되긴 싫은데
요즘같음 종적을 감추고 여행이나 가고싶다.
돈이무슨소용인가 마음이 지옥인데...
행복은 돈으로 살수가없는건데..
안타깝다.
어찌해야하나.
운동도 하고 나름데로 욜씨미 산다생각했었는데
내가 이런 폭탄을 껴안고 살지는 몰랐다.
자식은 나약한 내 핑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