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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저두요


BY 소연맘 2006-03-15

저는 한참 우울증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괜히 잘못없는 울 딸만 많이 때렸지만.....

너무 미안도 하고, 지금도 그렇구요.

신랑은 쉬는 날이 없어요.혼자 놀아야 되는데,

집에 차도 없고 애 데리고 나갈려면 짐싸야지 ,

보채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어디 가기도 챙피하고..

모임들도 보면 회비들도 비싸고 텃새부리고,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렇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