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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 자랑


BY 지나가는 아줌마 2006-03-15

하루를 일하고 와서도 나를 힘들게 하지않는남편

너무도사랑스럽다

내가 힘들까바 터치도힘들게하지도않는다

어젠 화이트데이 사탕을 사주려했다는데 그건 사치라며 나한테 용돈으로 줬다

걍,,웃으면서 받았지만

남들 사는거 보면 남편이 와이프를 힘들게하는 부부가 몇몇씩있지만 예를들어서 카드빛 ,노름,여자관계,시댁관의관계기타등등있겠지만 우리남편은 여기에 포함되지않는다

우리남편은 너무도 살아가는방식이 현명하게 건전하다 그런남편이 내겐 소중하게 느껴지고 항상 곁에 안아주고싶다

10년째 살아가는 우리부부는 여자한테 눈길한번안주고 살아가는데 어쩔땐 신통하기도하다

한편으론 5년정도살때쯤 남편은 사이버상 여자한테   건전하게몇번전화오고그랬지만 그때뿐이였다

정말 우리남편 건전했다 외박한번없는 남편

나만을 끔찍히생각하고 집안일은 쓰레기 담당은 남편이하고 무거운거나 힘든건 남편이 맡아서 해준다 난그저 내가 밥차려서 밥먹으라고 한다 술또한 특별한날아니면 먹지않고 담배는 집에서 안피고 그런다 날위해서

너무도 고마운 남편이다

내가 힘들까바 밥상차리는것도 못하게할정도다

남편왈 "자기힘드니까 와서 쉬어 "이런다

그래서 항상 난 남편의 팔배게를 하며 눕는다

피곤해지쳐있으면서도 팔배게해주는남편이 고맙고

어깨주물러주는남편이감사하기까지했다

그런남편 얼마나사랑스러운지모른다

시장도 곧잘 봐준다

내가 추울까바 잠바도 벗어서 나를 입혀줬다 난그랬다 "자기입어 자기춥잖아"남편왈

"자기가 옷을 얇게입고나와서 자기춥잖아 "이런다옷따뜻하게 입으라고

고마웠지만 우리남편 감기걸릴까바 곧장 집으로 오긴했다

우리부부는 같은 게임도했다 게임을하다보면 남편이 많이도와줬다 그건도 날위해서 헌신적으로

처음엔 잘몰라서 그런가싶었다

하지만 내가 그게임을 알고나니 남편이 날위해서 희생했구나 걸알게됬다

게임상 머니가있어야 사냥을하고그런데 그걸 머니값은 남편이 사냥해서 다대주었다

그런남편이 고마울뿐이다

지금은 내가게임이란걸 알아서 남편한테 나때문에 고생하지말라고했다

그런남편은 날위해서 1년넘게 그게임을 도와줬고 나또한 그게임을했다

그걸알고난후 그게임은 지금은 내혼자서 머니벌어가면서 사냥한다

게임을 하게되면 치매적예방이된다고해서 하게됬는데 그것도 잼있었다

어딜가도 내남편이 유머스럽고 잼있다 또한 날잘챙겨주고

남편보다 날더챙겨주는 남편이 사랑스럽고 고마울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