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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원망하겠어요....


BY 울고싶은맘 2006-03-17

참 가슴이 아픈현실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장애인  입니다 

아버지 1급장애  판정  받은지  근20년이  되어  가고  어머니  3급장애 된지 근5년이 되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긴병에  효자 없다했던가요

저희는  4남매  이지만  어느  형제 하나  넉넉한  가정을  가진  형제가  없읍니다

1남3녀중  3자매는  그만  그만  한   가정에  남자를  만나  알뜰살뜰  노력하며  살고있고

차남이자  외아들인  오빠는  정신 못차리고  마흔에  나이에도 장가를  안갔읍니다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서로  챙겨주며  형제간에  우애는  돈독한  편입니다

17년전  친정아버지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시고  누가  보살필  사람  없어  큰언니네서 부터

오빠네  작은언니네  서로  번갈아  가며  간호했는데   5년전  어머니에  중풍으로

큰언니네서  두분다  모시기로했구요

참 큰형부  보기에는  넘  죄송스럽고  꼭 죄인같아  큰형부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있읍니다

몇칠전  아버지께서  새벽에  갑자기 몸이  뻣뻣하고  숨이 고르지못해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병원에서  마음에  준비하라고  했어  일가  친척들께  알리고  슬픔에  젖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의식이  돌아오시고  한쪽뇌까지  막혀버려  완전  식물인간이  되버렸어요

전에는  대소변은  가렸는데  이제  대소변도  받아야  하고    넘  힘들어져버렸네요

어머니도 한쪽손만  겨우  움질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머니께서  돌보시기에는

힘들어버렸어요

언니네는  애들이  한창돈들  나이라  다들  벌어야 할  상황입니다

후~우  참답답합니다

이제 큰형부도  자식이있는데 더이상은 사위가  할도리는 했다고  더이상은  못모시겟다네요

우린 이해합니다  이때까지  장인장모랑  한집에  사는 자체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전 시댁이  30분거리고  시어른도  못모시는데  친정부모를  차마  모시자는  말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읍니다

어머니는  방을얻어  두분이서  살고싶어  하시고  이집저집  단니자니  눈치보이시고

눈물만  흘리십니다

저도 그리해드리고싶어도  해드릴수가  없어요

첫째는   나무토막같은  아버지  대소변을 어머니 당신도  불구인데  어찌 간호를  하실거며

둘째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 기관에서는  아무런  세금혜택 외에는아무런 

혜택과  도움이  없다는것이다

어머니에  눈물에  가슴이  아팠어  우리집  근처는  촌이라  월세라도  얻어  옆에서

저라도  왔다갔다  하며  보살펴  드리고  싶은데  수급자라든지  영세민 이라도  되며

저희형편  닿는대로  저라도  보살펴드리고  싶은데  복지기관에  알아보니  안된다네요

저희같이  이렇게  힘든  사람  많겠지만  저희같은  극빈자를  안도와 주며  대체

누구를  도와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긴병에  효자없다고  부모님이라  자식들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힘이들고  어려울때  국가에서  도움을  준다며  저희부모  외면하지않고

모시고 싶은데  자식들도  힘이 들다보니  더이상  어떻게  더  해드릴수  없는  현실에

자식된 도리를  못하는게  가슴이  찢어집니다

자식이있어도  그형편이 어려우며  수급자라로  편의를  봐주며  불구노부모  모실수 있는데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부모버린다고  방송에서  알리지말고  모시고싶어도  못모시는  자식에게  혜택을  주자는

방송많이하고  알렸으며합니다

사위고  자식이고  월100받아  어떦게  뻑하며  병원가야  하는 노부모 뒷바라지  하고 

살겠어요

말이  본가 부모나  처가  부모나  다같다  하지만  막상  일 생기며  처가쪽으로  챙기는거

그리반가워하고  자신에  부모처럼  챙기는  사위  있을까요?

사회복지과  에서  그러대요   사위도  자식이라  사위가  있어도  혜택이  안된다네요

대체  그럼  어떦사람에게  된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루하루  어머니에  눈물섞인  전화에  가슴이아파  하소연  하고 갑니다 

님들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