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슴이 아픈현실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장애인 입니다
아버지 1급장애 판정 받은지 근20년이 되어 가고 어머니 3급장애 된지 근5년이 되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긴병에 효자 없다했던가요
저희는 4남매 이지만 어느 형제 하나 넉넉한 가정을 가진 형제가 없읍니다
1남3녀중 3자매는 그만 그만 한 가정에 남자를 만나 알뜰살뜰 노력하며 살고있고
차남이자 외아들인 오빠는 정신 못차리고 마흔에 나이에도 장가를 안갔읍니다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서로 챙겨주며 형제간에 우애는 돈독한 편입니다
17년전 친정아버지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시고 누가 보살필 사람 없어 큰언니네서 부터
오빠네 작은언니네 서로 번갈아 가며 간호했는데 5년전 어머니에 중풍으로
큰언니네서 두분다 모시기로했구요
참 큰형부 보기에는 넘 죄송스럽고 꼭 죄인같아 큰형부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있읍니다
몇칠전 아버지께서 새벽에 갑자기 몸이 뻣뻣하고 숨이 고르지못해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병원에서 마음에 준비하라고 했어 일가 친척들께 알리고 슬픔에 젖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의식이 돌아오시고 한쪽뇌까지 막혀버려 완전 식물인간이 되버렸어요
전에는 대소변은 가렸는데 이제 대소변도 받아야 하고 넘 힘들어져버렸네요
어머니도 한쪽손만 겨우 움질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머니께서 돌보시기에는
힘들어버렸어요
언니네는 애들이 한창돈들 나이라 다들 벌어야 할 상황입니다
후~우 참답답합니다
이제 큰형부도 자식이있는데 더이상은 사위가 할도리는 했다고 더이상은 못모시겟다네요
우린 이해합니다 이때까지 장인장모랑 한집에 사는 자체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전 시댁이 30분거리고 시어른도 못모시는데 친정부모를 차마 모시자는 말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읍니다
어머니는 방을얻어 두분이서 살고싶어 하시고 이집저집 단니자니 눈치보이시고
눈물만 흘리십니다
저도 그리해드리고싶어도 해드릴수가 없어요
첫째는 나무토막같은 아버지 대소변을 어머니 당신도 불구인데 어찌 간호를 하실거며
둘째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 기관에서는 아무런 세금혜택 외에는아무런
혜택과 도움이 없다는것이다
어머니에 눈물에 가슴이 아팠어 우리집 근처는 촌이라 월세라도 얻어 옆에서
저라도 왔다갔다 하며 보살펴 드리고 싶은데 수급자라든지 영세민 이라도 되며
저희형편 닿는대로 저라도 보살펴드리고 싶은데 복지기관에 알아보니 안된다네요
저희같이 이렇게 힘든 사람 많겠지만 저희같은 극빈자를 안도와 주며 대체
누구를 도와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긴병에 효자없다고 부모님이라 자식들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힘이들고 어려울때 국가에서 도움을 준다며 저희부모 외면하지않고
모시고 싶은데 자식들도 힘이 들다보니 더이상 어떻게 더 해드릴수 없는 현실에
자식된 도리를 못하는게 가슴이 찢어집니다
자식이있어도 그형편이 어려우며 수급자라로 편의를 봐주며 불구노부모 모실수 있는데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부모버린다고 방송에서 알리지말고 모시고싶어도 못모시는 자식에게 혜택을 주자는
방송많이하고 알렸으며합니다
사위고 자식이고 월100받아 어떦게 뻑하며 병원가야 하는 노부모 뒷바라지 하고
살겠어요
말이 본가 부모나 처가 부모나 다같다 하지만 막상 일 생기며 처가쪽으로 챙기는거
그리반가워하고 자신에 부모처럼 챙기는 사위 있을까요?
사회복지과 에서 그러대요 사위도 자식이라 사위가 있어도 혜택이 안된다네요
대체 그럼 어떦사람에게 된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루하루 어머니에 눈물섞인 전화에 가슴이아파 하소연 하고 갑니다
님들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