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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힘들어보인 울남편...


BY 동체 2006-03-21

남편이 형의 일을 5년동안 같이 해오다가 2달전쯤 싸우고 자기짐싸들고 집에 왔어요.

 

그간5년동안 남편도 많이힘들어 했었고,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다툼도 잦고 하다가 

 

더러워서 그만두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동안 남편이 형이랑

 

일해오면서 그래도 우리한텐 가정이 있고 애들도 (2명) 있고해서 참으면서 일했는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고, 괘씸하고, 그인간들을 때려주고 망하게 하고픈 심정입니다.

 

형이랑 남편이랑 같은업종이었는데, 형이 공장을 차릴려고 하는데 같이 해보자고 월급도

 

형편이 좋아지면 더 주고, 나중에 형이랑 같이일하다가 남편이 다른것한다면 뭐라도 하게끔

 

해준다더니 하더만.... 처음 몇년간은 공장에서 일도 함께하면서 서로 잘하더니 점점세월이

 

갈수록 형은돈도 많이벌고,집사고,땅사고,가게도 하나더차리고 하면서 월급때면돈없고

 

수금이 안되서월급도 주긴줘도 제날짜엔 주지도 않고, 형이 맨날 돈없다고만하고

형이 사장이랍시고 팽팽이 놀러나다니고, 아침엔 출근도 안하고, 전화로만 직원들한테 이것해라 저것해라만하고, 술먹고잠퍼자고 지는 늦게 출근하고, 낚시나 하러다니고 ...

참 돈벌면 다 이렇게되는건지....

그간 우리는 월급만 받고 다녔고, 처음에 형이 일좀 같이 하자고 했을적에

 

남편은 괜찮은 회사다니고 있었는데 형이 도와달라고 계속적하는 바람에 ... 전 솔직히

 

형제간에 같이 일하면 좀 그랬기에 반대를 했었는데...지금 결과는 이렇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5년간형밑에서 성실하게 꼼꼼하게 일도 잘해줬고(주위거래처에서도 동생이 잘한다평함)

 

형이랑 말다툼으로 싸우고 (형이 그만두라는식으로 말했음), 퇴직금도 못받고(남편뿐아니라

 

다른 직원들 의보,국민,고용,산재보험도 안들어 놓고, 월급만 현금으로 줬었음, 형이 회사수

 

입에 대한 세금내지도 않음, 회사직원이 몇명정도 되면 사업장신고를 하는것으로 아는데 하

 

지도 않음) 그만둘때 월급도 날짜별로 계산해서 딱 고것만 주고 코싹씻씁디다.

 

그래서 더욱더 남편이 열받고, 억울하고, 괘심하고해서 괴로워 합니다.

 

그만두고 한달정도 됐을때 그간 남편도 가정이 있으니 많이 생각을 했겠지요, 무슨일은 해야

 

되는데 쪼들리는 형편이고 먹고는 살아야 해서  형한테 전화해서  5년동안 일해줬는데 담은

 

얼마라도 해줄수있냐고 남편도뭘해먹고살것아닌냐고 말하니깐전화끊어라라고했다네요 

 

그래도 형이 담은 2-3백만 해주면 성의라고 생각하고 말려고 했는데, 됐다고 전화끊어라는

 

말에 남편이 열이더 받아서 그래두고보자 씨팔 내가 어떻게 하는가 보자하면서 메세지에

 

남겼데요.

 

남편은 세금신고도 안하고 사업장신고도 안한것 다 불어서 회사 문닫게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수 있는건지요?  형이 직원들 보험을 들어준게 없어서 노동청이나 그런데에서

 

퇴직금을 받을수도 없고, 우리식구들 먹고 살일은 깝깝하고,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형회사 문닫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있으면 갈켜 주세요?

 

남편은 너무나도 억울하고 그동안 성실하게 일해온 보람도 없고, 배가 다른 형이지만 이렇게

 

배신당하게 되어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합니다.       

 

같이 일해주면서도 가족간에 만나면 으시대고 사람 얏보고 하면서 모진 수모도 마다않고

 

참으면서 그동안 일해준것도 억울합니다.

 

남편이 직장을 다니긴해도 4식구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그간 들어둔 청약부금10만원씩

 

1년넘게부은것인데 해약 했답니다. 처지가 이러니 아껴쓴다고 했는데 아깝지만 애들보기에

 

도 부모잘못만난것처럼 처량해보이고 아낀다고 먹고싶은것 잘 안해먹이고 해서해약했는데..

 

애아빠는 절대로 그인간 다신안보고 살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꼭 망하게 할꺼라고 하고

 

그인간 보란듯이 더 잘살거라고 합니다. 당연 억울해서라도 형(아주버님)

 

보란듯이 살아야지요. 정말 치사하고 더러운 인간인것 같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이 형제라고 억울하고 분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주버님네 회사 문닫게 하는 방법있으면 꼭 알켜주세요. 저희가 더 독하다고 하시겠지만요,

 

그인간들은 더하답니다. 전 남편뜻에 따르기로 했답니다.

 

 새벽내내 잠도 안오고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올리게 됬네요...

 

우리에겐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통함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