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많이 힘든 일을 합니다.
출근도 퇴근다 남들보다 훨씬 빠르고 늦게까지 일하구요
아침도 제대로 못 챙겨줘서 미얀도 하고 워낙 새벽에 나가서요
나가서 대충 때우는가 봐요
이제 결혼한지도 4년인데 그간 보약이니 이런것도 한번 못해줬어요
몸 보하는데 특히 좋은게 뭐가 있을지요?..
이 남자 약이라면 질색하고 한약방은 가지도 않을깨 뻔해서
제가 정관장.. 같은데 가서 홍삼을 대려올까.. 싶은데요
한 보름 분이 30만원이라네요....
쩝.... 없는돈이지만 쪼깨서 해줄까 싶은데
홍삼은 정말 누구에게나 채질 상관없이 좋은가요?
어떤 점이 좋은지..? 면역성도 강해지고 피곤하지 않고 하는지....
그리고 저도 곧 둘째를 가질 예정이라
제가 감기도 잘 걸리고 기운없어해서
또 임신할꺼면 또 한 일년은 힘들고 감기도 걸릴수있고
그럼 임신중에 약도 못먹을텐데..
미리 아이 갖기 전에 뭐를 좀 먹어볼까 싶은데
홈삼도 괜찮을까요..?
혹시 정관장에서 여러 약제들 섞은 재품 말고 말린 홍삼 직접 다린거
드셔본분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혹 다른 좋은 거 있음 또 알려주시구요..
아! 혹시 비싼 홍삼 다리는 기게 놓고 잘 쓰시는분 계신가요?
친정엄마깨서는 돈 조금씩 부담해서 100만원 이라는 그 홍삼 달이는 기게
사다가 삼 사서 해먹는게 낳지 않겠냐구 하시는데...
하긴 저랑 신랑이랑 정관장에서 해먹으면 한번 먹는데 60 만원이 드니....ㅠ
근데 그 기계 사다가 너무 번거로운 거면 잘 안해먹게 되면 또
안되는데... 혹시 이런 기계 잘 쓰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