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중풍으로 몸을 잘 못쓰십니다.
계속 병원에 계시다가 이제는 병원에서 별로 할게 업ㅅ다해서 퇴원할려구요.
다 나으신건 아니고, 부축받아서 살살 걸으실만합니다.
며느리인 제가 모셔야하는데, 주위에선 염려가 대단합니다.
지금 생각으론 저 혼자하면 어떨까하는데, 다들 무리라고 하네요.
간병인을 두어도 어려울거라고요.
진짜 그럴까요?
전 이런 경험이 없어서 사실 얼마나 힘들지 짐작도 안가네요.
병원에 더 계시게 하는게 나을지,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병원비도 다 저희하고 시동생네가 부담하거든요. 딸들이 있지만 별로 도움은 안될듯하구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