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아홉살 , 큰애는 고2, 작은애는중3
한마디로 나는 자식을 이기지못하는 사람이다. 아니 신랑한테도 마찬가지 이다.....
내 성격탓일까. 아니면 자신감 부족일까.....
그때 당시에 해결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속에 담는 성격이다.
오늘 아침
요즘 큰애가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새벽에 집에 들어 온다......
집안 형편상 학원이나 과외는 하지 못하고 시험기간 동안에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한다.
어제도 새벽두시에 집에들어왔다.
그래서 오늘은 한시쯤에 끝내고 일찍 오라고 했든니
신경질을 내면서 제발 자기 좀 가만히 나두라고한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그 한마디에 왜 이렇게 내마음이 섭섭한지 모르겠다.....
학교끝나고 독서실까지 버스타고 가라고 하면 친구하고 걸어서 간다고 한다.
그런데 남자 친구가 버스 타고 가라고 하면 기분 좋게 버스타고 간다...
딸아이 핸드폰에 남자친구가 전화가 오면 "여보야" 라는 메세지가 뜬다...
여보야,,,,,,,,, 딸아이는 무슨생각으로 남자친구를 여보야라는 호칭을 쓸까.........
내가 예민한것인가.... 아니면 요즘아이들이 다 그런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