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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BY 못난딸 2006-03-29

자정이 다댓는데두 잠을 못이루겠다.

잠이 안온다. 그냥 울고만싶다.

얼마전 엄마랑 별것두 아닌일루 말이 높아졋다.

항시 그런다 난 왜.........왜.........울 친정엄마한테만 화를 낼까??

안보면 보구싶구 보면 말다뚬하구...

이번엔 좀 심하게 싸웠다. 엄마두 단단히 화가 나셧나보다.

항시 날위해 모더 줄거 없나 하시는 울 친정엄마...

나...

좋은거 생기면 일단 시댁으루 보내고 뒤루 표안나게 엄마 챙긴다.

내가 마치 죄인인듯 남편,시댁눈치....

 

시댁에 받는 스트레스를 편한 엄마에게 푸는거 같다.

울 엄마 다 받아주신다.

 

오늘 엄마랑 화해두 할겸 5천원짜리 부페를갔다.

점심시간이라 몹시 분주했다. 그와중에도 엄마는 갖다줄테니 그냥 있으란다.

엄마는 나랑 화해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하셨다.

 

"엄마....나중에 다시태어나면 내 딸루 태어나세요..다 갚을게요..죄송해요..미안해요"

엄마는 아니다 니가 내딸루 태어난게 난 너무 행복하구 좋타...다시 태어나두 니 내딸 해라...

 

자꾸 눈물이 나고 엄마가 그립다(가까이 사시는데도)

잘해야지 하면서도 맘이 안따라준다.

엄마를 무지 사랑하는데도 만나면 자꾸 다뚬이생긴다.

미치겠다. 잘해드리고 싶은데...

엄마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낼은 엄마 좋아하는 푸추절림좀해야겟다.

 

엄마~~~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