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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버릇이 ....


BY 못된엄마 2006-04-02

우리딸은 18개월이구요.저는 27살엄마입니다.

제가 우울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애가 더 어릴때 울면 정신이 이상해져서.

때리곤 했죠.....

 

다른 분들도 그랬나여?

지금은 우울증이 그리 심하진 않지만

 

우리 아이가 잘 울거든요.

그럴때 마다 정신이 나가요.

 

애 머리도 때리고 얼굴도 때리고...

학대 수준은 아니라도............

 

정말 속상 합니다.

우리 아이 정말 사랑합니다.

 

순간적으로 제 감정 조절이 안되는것 같아요.

잘 한다고 하는데...

 

잘못을 하더라도 잘 타이르고 해야하는데,

매가 먼저 나가네요.

 

아직17개월 짜리가 뭘안다고...

이런 상황을 알면서 잘 안되네요.

 

나로 인해 우리 자식이 잘못될까 걱정도 되고요.

나의 정신이 이상한건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도 우리 딸 저에게 매를 맞았어요.

 

면봉을 다 풀러놔서 던지는 거예요.

하지말라고 했더니.

보라는 듯이 더 던지고.....

 

제가 가만히 있질 못하죠.

때려도 말 안듣고..

 

우리 딸 사랑스럽게 키우고 싶어요.

소리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선배 엄마분들!

사랑스런 아가들 어떻게 키우시나요?

어떻게 키우셨나요?

 

많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