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입학한지 한달이 됐네요.
울아들은 내성적인편이나 또래들과는 쉽게 어울립니다.
피아노와 바둑을 배우고 잇고 피아노는 이해력이 좋은편이라했고
바둑은 승부욕이 강한반면 덜렁대는게 잇다고 했습니다.
집에서 보면 바둑책을 보고또 볼땐 집중력이 잇는것같은데 바둑두는 걸 보면
바둑돌을 안보고 사람을 쳐다보며 딴청 피우며 두기도 해요.
집중할땐 아주 집중하고 바둑같은걸 둘때보면 차분하지 않은것이 저도 갈피를
못잡는답니다.
근데 오늘 아이 알림장을 보니 상투적인 인사로 단체생활에 잘적응하고 구김없는
사랑스런 아이라 했습니다.근데 고쳐야할점이 집중력이고 주의 산만해서 학습에
조금지장이있다네요. 선생님말에 귀기울이지 않아 애가 무얼해야하는지 어리둥절
할때가 많다고 쓰여있었습니다.조금 당황스러웠지요.
여기서 제가 제아이를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잇는 기회도 가졌고
또 그말이 틀리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한편으론 화가 나기도 하네요.
선생님이 좀더 지켜봐서 나중에 말씀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겨우 한달인데 말이죠.
제가 유치원을 안보냇어요. 지금와서 조금 후회되네요.
산만한 아이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좀 그러네요.
생일도 늦고 막내라 아기처럼 대했던것도 영향이 미쳤을까요?
학교가는것도 좋아하고 학원도 한번도 거른적이 없는 조금은 여린아이에요.
큰아이를 조금 타이트하게 키워서 둘째는 좀 느긋하게 키워보려 했더니
의외의 문제가 돌출되네요.. 아들과 딸이 다르기도 엄청다르네요.
그래도 아들을 믿고 싶은 맘이 더 강하네요.
선배맘님들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