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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못한 것인지...


BY 개나리 2006-04-05

지난 3월 마지막 일요일

초등학교 모임에서 봄 단합대회겸

산행을 다녀 왔답니다

그런데 울 남편 별로 않좋은 반응으로 가지말라고하더라고요

그런데 옛날 같으면 안갔을 텐데 이젠결혼생활  이십년

정도 되니까  그냥 무시하고 가버렸어요

원래 울남편 내가 어디 가는것은 절대로 안보내주는사람입니다

자기는 가고 싶으면 어디라도 다 간답니다 동창회

모임이건 어디던 늦게 와도저는 절대 간섭 안합니다

그런데 내가 어디 간다고 하면 난리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항상 밖에 나가면 마음이 불안하답니다

아빠성격을 알기 때문에 애들 전화 발발이 한답니다

엄마 빨리오라고 아빠한데  잔소리 안들을려면 빨리 오라고요

 다른것은 별 불만이 없는데 항상 내가 어디간다고 하면

사람 의심을 한답니다   말도 되지도 않은 소리로 사람의심하면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요

지금 열흘이 지났는데도 아직 말 안한답니다 각방쓰고요

저도 가게 하면서 일년에 한번 친구들이랑 등산한번 갔다왔다고

지금까지 사람의심하면서 그런답니다

정말 요즘엔 애들만 아니면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답니다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질것 같아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원래 남자들 여자가 나가는것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만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