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2년차 애기도 있구요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줄곧 다퉜어요
자라온 환경차이도 틀리고 성격차이가 심해서요
정말 애기가 없다면 당장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신랑은 절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자신의 소유물인 물건으로 생각합니다
신랑이 자존심이 너무 세서 저의 자존심은 빡빡 짓밟혀삽니다
남들이 결혼3년까지가 고비라고 그 시기만 잘 견디면 괜찮을거라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요즘은 이런생각도 듭니다
애 때문에 이혼은 못하겠고 우리애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그땐 정말 이혼하고 싶은데 그러자니 내 젊은 청춘 다 지나가고 내 인생찾자니 애기가 신경쓰이고...
친정부모님도 신랑이 정신이 이상한사람같다고 당장 이혼시키고 싶은데 우리 애기가 너무 불쌍하다고...
정말 좋은사람 만나 시집간다 생각했었는데 제 선택에 후회가 되네요
님들도 다들 애때문에 사는거죠?
저도 그렇게 살아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