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마음이 심란해서인지 해오름에 자주 글을 올리네요.. 맞아요.. 어쩌면 제가 시어머님과 같이 사는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은데 거기다가 시동생아이까지 우리 비에서 기르게 된다면 아마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두려워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시어머니 우리 아이들한테는 끔찍하게도 잘 해 주십니다.. 물론 저한테도 그렇게 못해주시는 것은 아니죠.. 살림까지 다 해주시니까요.. 그러나 며느리 칭찬하면 어떻게 되시는지 별로 그런 것 없습니다.. 제 생각이지마는 아마도 제가 아프거나 그러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거에요.. 좀 냉정하신 부분도 있거든요.. 하여튼 긴 말이 필요없고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인 것 같아요.. 제가 직장을 다녀도 이 정도인데 집에 같이 24시간 있다면 어떨까요?? 주말에도 어디 가까운데라도 마실한번 안 가십니다.. 그저 우리 부부내외랑 거실에서 늘 같이 TV보시고 그러시죠.. 휴~우~~ 정말 시어머니가 싫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얼굴도 보기 싫어요.. 맏며느리로써 이러면 안돼는 줄 알지만 정말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이런 마음을 잘 추슬려서 다시 어머님과 잘 살아야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퇴근해서 집에가서 시어머니 얼굴 보기가 두렵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할머니일지는 몰라도 제게 그저 무뚝뚝하고 냉정한 시어머님이십니다.. 제 마음을 빨리 정상궤도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고 분가를 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고서 잘 살수있는 성격의 소유자도 아니구요.. 그래서 생각했던 방법이 시동생아이를 시동생집에서 돌보시게 하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어찌될지 모르겠고.. 시동생이 철이 든 사람이면 좋겠지만 33살까지 제일 속을 상하게 한 자식인데 그런 자식집에 가서 잘 사실 수 있을지.. 시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