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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은 넘 효자야.....


BY 효부아냐 2006-05-03

울 신랑 정말 효자다 정말 착하다(자기 부모한테만큼은)

전 오히려 악처에 못됀 며늘이다

울신랑 함번은 묻더군여 맛있는 음식있음 부모생각 나냐고 ...

나? 잘 안나는데,,,    그랬더니 나보고 못됬고 독하다고 난리더군여 나 기가차서리...

자기는 나보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여 그래서 전 그랬죠  요즘 세상에 다 각자 먹고 살기 바쁜데 사사건건 어찌 부모 생각이 나고 챙기냐고 다들 지 가족 지 마누라만 챙긴다고 한소리 했죠  울신랑 그런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비정상적이라나요?

울 신랑이 착하니까 울 시부모님들이 많이 기대고 의지하죠 무조건 믿는거죠

신랑 형제 3형제중에 장남이긴하지만 밑에 고모 삼촌다 있는데 유독 이사람한테만 의지하고 무조건 적으로 챙기네요 울 시부모님들이.....

제가 넘 답답해서 어디가서 점을 봤는데 점괴에서 시부모님하고 울신랑하고 다 강하다고 그러더군여 서로가 생각하는 정(?)이 너무나 강하다고 점보시는 선생님께서 이런사람은 첨이라고 하더군여 어느정도냐면 울 애들끼리 장난치고 놀고 하면 그걸 보고 매번 우리 엄마 아버지가 좋아하겠당  어딜 가족끼리 놀러가도 우리 엄마 아버지 보시면 좋아하겠네...

제가 어딜가도 뭘 먹어도 항상 그소릴하니 맘도 안편하고 살이 아쪄요 정말

하번은 그러더군여 싸울때 나보고 나가라고 난 필요없다고 자기는 엄마만 있으면 된다고 자식하고     정말 안살고 싶었죠  하지만 시댁애기만 안나오면 싸울일이없는 정말 사이좋은 부부라서 한번더 참고 삽니다  앞으로 3년뒤에는 아예 같이 사시겠다고 하시네여 아직 60도 안된 분들인데....   정말 갑갑합니다 어케 살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