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4

시아버님


BY 몰라 2006-05-04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 시아버님 어머님, 남편 다 좋은분들이셔요.

결혼한지는 7년쯤 되었구요.

모시고 살지 않고 가끔 한두달에 한번 내려가서 자구오구요.

 

근대 예전에 한번 제가 세수하고 나오는데 시아버님과 마주쳤어요.

그랬더니 시아버님이 제얼굴을 만지시더라구요....귀엽다는듯이....(그당시 느낌음 그랬음)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지요.

 

그런데 얼마전에는 손 좀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내밀었더니 손을 잡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요?"

했더니 "아니 그냥" 그러시며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때도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조금은 찝찝한 기분이....

그냥 이뻐서 귀여워서 그러시나보다 하고 생각할수 있는건데도....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사실 제가 애교있는 딸은 아니여서 친정아버지하고도 스킨쉽은 아예 없는데....

 

그냥 그럴수 있는건가요?

이런건 남편 한테 얘기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아버님한테 정색을 하고 다시는 이러지 마세요....저 기분 찝찝해요....!

하고 말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근데 다른 분들도 그런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