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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햇살아래..가슴은 시리고 아프기만 합니다


BY 영화 2006-05-08

엇그제 비가 오고난후 날씨가 정말 화창하네요

날씨는 정말 따사롭고 화사한데 제마음은 늘 먹구름이군요..

아내님들은 남편님을 얼마나 믿고 신뢰하시는지요..

저는 결혼한지 5년이된 이젠6년을 향하여달리고 있는 주부랍니다

저는 결혼해서 남편과 믿음만큼은 서로 신뢰하며 사랑하며 부족함을 없이 살아갈거라 생각했어요 시댁문제 그밖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당연히 다툴일도 생길것이고 그런문제들은 잘 이겨내고 또한 자신있게 잘 해낼수 있을거라 생각했지요

남편과 연애생활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결혼을 시작한 전 언제 부터인가 남편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깨지게 되었어요 바람이 문제였죠 연락하고 만나는것은 바람이 아니라 하더군요 잠자리까지는 확인되지 않아 알수는 없지만 잠자리를 해야지 바람이라나요

어찌나 뻔뻔스럽던지

맞기도 많이 맞고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요번에도 크게 한번 일치루었지요 용서할수 없었어요

거짓말하면서 다니는 모습 어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자신있게 살아가는지

잘난척하고 싶고 잘나게 생활하고 싶겠지요 남자니까요

하지만 가장 가깝고 가장 사랑해야 할 아내에게 상처를 주면서 남들에게 웃음을 파는 모습 너무 유치해보이지 않나요

이젠 더이상 함께 할 가치가 안보이네요

예전에는 아이때문이고 혼자서는 이겨낼 자신이 없어서 참고 또 참았는데

이젠 지치고 힘겨워요

문제는 돈이더군요

생활비 주는거 아껴쓰며 잘 모아 두었는데 이번에 차 바꾼다고 다 가져가고는 한푼도 없네요

...........

이젠 어떻게든 돈을 모으려 해요

모아서 1년 목표로 두고 떠나려 합니다

아이는 제가 키울거에요 딸아이라서 혼자 두고 갈 자신도 없구요

남의 손에 키워지는것도 보기 싫구요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더니 정말 그말이 맞네요

아내님들 무조건 참는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할말도 하면서 그리고 따님들 키우시는 엄마님들 나중에 시집보내실때 정말 잘해주세요

시집올때는 흉이 안되는것 같고 다 용서가 되는것 같다해도 당신 아들이 잘나게 보이게 되면

며느리들은 바보취급을 하는 시어머니들 며느리들도 예뻐하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그래서 아들 안낳을거에요 내며느리 나처럼 못해줄까봐요

그런데 요즘 아가씨들 현명해서 결혼도 안하려 하고 당차게 살아가더라구요

참 부러워요

아내님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저는 서울에서 살아요

친구들도 멀리 있어 너무 그립고 답답하네요

언니도 좋고 친구도 좋아요 저에게 메일 부탁드려요

정말 사람이 그립네요

제 메일은  hyundo824@hanmail.net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