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딸아이 엄마인데요..
학교때 교육학도 공부하고 그랬건만..
제 아이 만큼은 통제가 안되네요..
이론과 실제가 너무 달라요..
아침에 학교 안가려고 실랑이 하고..
옷 다 챙겨서 주고..그래도 학교 가는데 힘듭니다..
집에 오면 숙제고 안하고..
책상에다가 공책을 가져다 줘서 간신히 시키고..
안그러면 티비만 보고 말을 안들어요..
잘하면 스티커 주고 상도 준다고 해도 안먹혀요..
결국 밤 9시에 아빠가 들어와도 숙제를 않하고 있어요..
남편도 짜증.. 낮에 안시킨다고..
그걸로 부부싸움도 하고요..
숙제 하기 싫다고 침대커버에다가 연필로 죽 낙서를..
제가 화가나서..
집밖으로 애를 내쫓았는데..너무어려서 그런지.. 고집불통이라 그런지..
발을 구르고 동네가 창피하게 떠드네요..
휴,.,머리아파요..
숙제(일기) 할거야, 안할거야.. 그러니까 울면서 발구르고 성질내고 안한대요..
창피해서 집에 들여보냈더니..발씻는다고 큰 대야에 아예 발을 휘젓는 거예요..
분하다 이거죠..
애랑 엄마가 싸우니 원..
타이르고 가르치려고 해도..
말이 안통해요..
일단 화가 나니까 손부터 올라가고요,,
애들 말로 타일러야죠..하지만..그러면 말을 안들어요..
숙제 안해서 청소하고 오고..
이대로 내버려 두면..안되는거 쟎아요..
주위에선..그냥 두라고 하기도 해요..
자기가 깨우치게 하라고..
그런데 그러다 보면..더 심해질것 같아서..
고집세고 말 안듣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명랑하고 놀기 좋아하는 말괄량이 딸인데..성격 좋고..
하지만 학교 생활에서 적응을 못하는건지..
제가 오바하는건지..다른 애들도 다 그런지..
전 욕도 나오고 때리고 .,.
미치겠어요..
때리면 괴로와서 잠을 못자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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