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글을 남기려니
어렵네요 어케 설명해야 할지,,,
저는 6남매의 막내와 2002년에 결혼을 했고
결혼함과 동시에
어머니 병원을 맞았습니다,
그당시
아버지 어머니는 시골 분이신데
서울대학병원으로 모두 2달에 한번씩 다니셨는데
아버지는 큰집에서 어머니는 저희가 맞게 된거지요,
처음 살림을 날 당시 우리는 천만원에 친정에서 2500만원 밀어서
시작하는 판이었는데 그냥 어머님 맡으라니 맡았지요
큰집은 아파트에 건물에 뭐 이것저것 있구요,, 둘째형님네는 그냥 그렇게 사시고요......
그렇게 지금까지 쭉 맡아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시게 되면서 그동안 곪았던 것이 터졌습니다,
아줌버님이 암판정을 받으셔서 수술은 하셨는데 언제 다시 돋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아버님 병원까지 자기가 맡아서 한다는 겁니다..
그말이 어찌나 단호한지 마치 화를 내는 것처럼 들릴정도로요.!
자기가 한다는데 뭔 말이 많냐는 거지요..
어머니 수술하시면서 아침 저녁으로 식구들이 번갈아 가며 문병하고 시골 아버지께도 번갈아 가며 밑반찬 해드리고 저녁엔 돌아가면 또 자죠,
수술명은 갑상선암인데 워낙 병원에 자주 다니셔서 조기 발견되셔서 술술도
잘되고 회복도 빠르다는데도 이사람은 간병까지 쓴다는거예요..겨울 일주일 입원하시는데..
목부분수술이라 거동에는 아무 불편이 없으신데도 말이지요...
그거 뭐라 했다고 냉전사이가 됐구요.. ㅜ.ㅜ
이럴땐 어찌 해야 합니까,,,
나의 불만은
시댁에 너무 헌신적인거랑 친정과의 차별입니다,
시댁에 효자인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많은 누나 형들이 막내가 맡은다고
나몰라라 하는거 부모님이 방관하는거...
친정에는 친정아버지가 암투명 하시다 올초에 돌아가셨는데,,,
이사람은 친정에도 못하는 편은 아지니만 어쨌든 맘편하게 한건 아니지요,
아버지 병원에 간다는데 차 바뻐서 못 빼준다면서 시댁병원이나 시아주버니가 차쓴다면 언제고 빼주는거죠,, 정말 얄미워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언제나 내가 손해 보는거 같고
이사람은 점점 내가 만만해 지는지 더 세게 나오는거 같아요,,,
갈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