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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개선방법 알려주세요..


BY 눈물 2006-05-28

그동안 몇차례 글을 남기었던 맘이에요..

결혼 5차..맟벌이에 시부모님,조카와 함께 살고 4살된 딸네미두 있구염,,

 

온갖 문제투성이인 시댁땜에 아직 방한칸 얻을 돈이 없어서..아니..

빚만 남아 있어서..아직 시집살이중이구요,

아기낳고 1년뒤부터 계속 일했건만..늘 똑같은 모습들에 지쳐가데요..

언제나 급여보다 훨씬 많은 결제액들..줄어들지 않는 빚...

해준것하나없이 바라기만 무쟈게 바라는 시자들어가는 사람들...

거기에.. 지극히 효심깊고 형제애 넘쳐 현금서비스받아 뒷바라지하는 효자 남편........

 

얼마전부턴 머리가 멍~하고,자살충동두 들구,매사 의욕두 없구..눈물만 계속 흘렸죠,,

하루는..공중전화부스에 가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하다 꺼이꺼이 목놓아

울어버렸어요...어찌나 내 자신이 한심하고 초라해 보이는지....

 

결국..이대론 안되겠다싶어 병원엘 가봤어요...

의사샘왈..왜이리 늦게 왔냐더라구요,,그간 얼마나 힘들었냐며 넘 늦게 와서

저같은 경우는..약발두 잘  안먹는다더라구요..ㅠ.ㅠ

생판 첨보는 선생님의 따스한 말씀에 다시한번 목놓아 울다 왔네요...

결국..일주일에 한번씩 꼭 방문하기로 하고 한다발의 약을 받아들고 나왔지요..

이제 딱 30인 제 나이..우울증 걸려 정신과 병원 들낙거리게 되었어요..

 

혼자라면..아무런 미련없이 세상을 뜨기나 할텐데..저만 바라보고 웃고있는

울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이래선 안될것같애요..

 

혹시... 개선방법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릴께요

꼬~옥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