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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방 때문에........


BY 내집장만 2006-05-28

4월 중순쯤 일을 저질렀네요.

매일 매일 그날이그날 이라 뭔가 획기적인 일이 없을까 궁리 하던중 친구의조언을 받아드려 작은집을 하나 계약 했습니다. 애들은 커가고 언제 까지 남의집 전세만 살수 없어서 맘을 먹었지요. 평수는 작아도 지하, 2층 전세끼고, 융자 끼고 우리전세금 보태면 딱이더라구요.

지금 사는 집보다는 방도 하나 부족하고 좁지만 그래도 내집마련 하려니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지금 사는곳은 워낙 전세가 나오기가 무섭게 나가는 지역이라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리 걱정할거리가 안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헌데 의외로 전세가 나가질않아 걱정이 태산입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곳에서 힘들게 하는군요.

6월 말이 잔금이라 .........

부동산에 물어보니 요즘 일거리가 없어 거의 휴업상태라고 매매고 전세고 올스톱이라네요.

큰 맘먹고 집장만 좀 하려니 이렇게 꼬이네요.

정말 속 상하네요.

지지리 복도 없지. 되는일이 없네요.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아컴님이 또 계실까요?

혼자 우겨 저지른지라 남편한테도 터놓고 걱정하기도 그렇고 ...혼자 애가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