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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남얘기가아닌가봐여!!


BY 울고있는 어멈 2006-05-29

어제 시누들땜에 글올렸던 종갓집 며늘임다..글 많이 달아주셔서 또 마니마니 위로해주셔서감사함다,,이렇게 결혼생활 집밖에 모르고 살아온 댓가가 학교때 친구하나 못 만나고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살아버린 지금 딱 ㅡ저에게 남은건 남편에 대한 실망과 그동안 10여년 아낌없이 주면서 살아왔던게 증말 죽고싶을정도로 생각하고 싶질않는군여,

오늘 신랑이 들어와서 말을 하자네여,,얘기 한 두시간 했는데 답이 안나왔네여..

죽어도 저한테 나때려놓고 미안하다고 안하더니 이제야 정신드는지 사괄 다하고..참

전 그 사과 보다도 항상 결혼생활 9년동안 매일 돈때문에 쌍심지를 붏히면서 싸우고 그랬던 일이 항상 정말 죽기보단 싫었음다..

서로가 살아온 환경이 너무도 다른환경에 아내를 위할줄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외골수

정말 시누년 못됬다고 나한테 내편이라도 들던지 평생 내가 어디 나가서 맞고와도 내가 맞을짖을 한거라서 맞았다고 하는사람..한번도 내편이 되준적이 없었던 사람..

차라리 잘못했다고 말한마디라도 하면 이렇게 싸움이 커지지나 않았지..

울신랑 경찰이라 낮 밤으로 일해서 그 흔한 알바하나 못띠고..

내가 욕심이라도 많이 먹고 남들한테 함부로했음 이렇게 억울하지나않지..

새벽밥 저녁밥 항상 고슬하게 지어서 해먹여놨더니만 이제와선 당연한거라고..참

제가 김장얘기 한번할까여?우리시댁엔 김장을 오백포기합니다 남들이 들으면 쓰러집니다.

그많은 김장,시누둘에 동서하나 저 그리고 울시엄니꺼임다...꼬박 하루를 절이고 하루를 속을넣고 그렇게 하다보면 몸이 물젖은 솜방망이가 되곤하져.시집오기도 전에 시댁에 일꾼이되어서 내일이다하고 맘먹고 했더니만 저한테 돌아오는게 시누년 욕밖에 없네여..울고싶네.

중간에 술퍼먹고 주정부리고 이간질해놓고선 지금은 왜이리 조욯한걸까여?이상하져.

신랑이 앞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냐고 묻데여..살고 싶은 마음보다도 전 지가 잘못을 뉘우치지않고 저한테 애들얘기하면서 묶어버리는게 싫은겁니다..새끼도 나 다음에 새끼지 안그런가여? 내인생은 일생에 한번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