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황당하고 짜증이나는 일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2006년 4월 5일 대구모다아울렛 ASK매장에서 6학년 여자아이 흰색면티를 한장 구입했어요.
첫날 아이가 학교에 입고갔다왔는데 배부분에 보푸라기가 생긴것이에요. 매장에 가지고 갈려다가 집에서 샴푸로 손 빨래하고 며칠있다가 또 한번 그 면티를 입게되었는데 보풀이 너무 심하게 생겨 세탁후 매장에 가져갔어요.
매장아가씨가 한달정도 있으면 결과가 나온다길래 기다리는 중 5월27일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YWCA서울 소비자 환경부에 의뢰한 내용에 (현 제품 상태로 보아 착용 취급시 외부물체와 마찰되고 스침이 집중적으로 반복되면서 마모되고 보푸라기 발생된 현상으로 제품의 하자로 볼수 없다) 이렇게 답변이 와서 보푸라기가 생긴 그 옷을 교환받지 못하고 왔습니다. 내가 억울한 것은 1. 면티를 2번 입고 손빨래 2번했는데 엄청심한 보푸라기가 생긴것은 소비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원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2.분명이 2006년 4월5일 구입한 옷을 YWCA의뢰할때는 2005년 8월이라고 적어서 의뢰를 한 점이고( 영수증보관중) 3. 다른 매장 직원에게 옷을 보여주니까 .... 이것은 당연히 원단이 나쁘다고 하느데 ..
옷을 환불받고 못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옷을 구입하고 2번입고 의뢰한 옷을 1년 더 입은 옷같이 꾸며서 이야기한 대구 모다의 ASK매장은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들도 옷을 구입할때 원단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구입해서 나같이 속상한 일을 당하지 마시기 바래서 이 글을 쓰고 대구 소비자센타에 이 옷을 의뢰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