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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키우는분들꼭한번 읽어주세요.


BY 고열아짐 2006-06-07

신선한공기를 신선하게 마시지 못하고 있답니다.

일전에 왕따의 문제로 글올린적 있었는데..전 단순히 질투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여

가볍게 하소연만 하엿는데 반아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심각하고 선생님께 편지도 써보았지만 참아라 하는 답변 뿐이더라구용

아이들에 의하면 왕따의 주선자 말만 믿고 그로인하여 피해 아이들이 많나봐요

참고로 왕따 주선자의 아이의 부모님은 치마바람이 아조 심하거든요

보이지않게 아마 하는가는 몰라도 지금은 학교에서도 부모님을 많이 오지 못하게 막고 있거든요 소풍등.체육행사등...

우리 자녀뿐아니라...다른아이들의 입소문을 들은내용은?

왕따주선자의 아이가 다른아이의 일기장까지 훔쳐보곤. 내용이 자기와 연관성이 있으면

찢어버리고 다시 작성해서 그대로 베끼라고 한다네요

하물며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갖은 못된짓으로 놀려대나봐요..

빨간펜으로 누구누구 죽어라 하는식으로 저주편지를 써대며 협박과 학교생활에 큰 타격을

주나봐요..그아이들은 충격으로 눈물과 갖은 고통을 벗어날수 없나보드라고요

일부러 친구들을 골탕먹일려고 남의물건을 다른아이가방에 넣어서 도둑으로 몰려가는 짓

정말로 4학년으로 생각지도 못한 일들..영악한것일까요?

지네 부모님께 뭐든 자기가 옳은 방식으로 말을하나보드라구요.

그아이 부모는 그말만 믿고 애써 이런 상황을 넌스레 말해주면 벌떡 뛰고 자기 아이가 털끗하나 닥칠까봐 조마조마 금이야 옥이야 지도하는것 같드라고요

선생님께도 통화질 않나봐요....다른아이들이 그아이를 빼돌리고 몰래 숨어서 나쁘다고 말만하지 진작 그아이가 알까봐 조심스럽게 무섭게 지내드라고요

뭔일인지....

아이들은 달리 선생님께 말할기회가 없어 일기로서 솔직히 그아이의 대해서 쓰나보드라고요

그래도 선생님의 답은 참아라는 식이죠....

이게 옳은교육방법일까요

학교가 공부를 하는곳이지만 먼저 친구를 사귀어 보금자리가 되는곳 아닌가요

보금자리에서 비껴나가고 잇는 아이들을 뻔히 두눈뜨고 보고 계시는데도 어쩜 그러시는지

여러분들...이건 아니라고 봐요

선생님께서 못하시면

저라도 나서서 조금은 아이들의 맘을 헤아리고 싶네요

제아이도 피해자이지만 또다른 아이들도 많은 고통에서 지내고 있나봐요

이제라도 아이들이 피해를 덜 받고 상처를 남기질 않게 제가 나서볼생각입ㅇ니다.

헌데 어찌 뛰면 되는지...현재로는 말로 앞서고 잇어요 행동으로 하고픈데

도와주세요...인터넷으로든 교육청이든 학교든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을수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서 슬픈 눈물을 닦을수 있는 따뜻한 버팀목으로 지켜주고 싶어요

완전히 해소하진 못하더라도 참고 그대로 있음 이런일 계속반복이고 한번쯤은 아이들의

비밀을 듣는다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시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넘 부탁해요....

여러분,...맘이 넘 아파요..그런데 아이들은 더 아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