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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 촌시러워서 못 봐 주것다!!


BY 스크류케끼 2006-06-15

치------

아니? 나이 사십에 김치 비슷한 것도 한번 시도도 안 하고 살은게?

너무 우아햐서 그렁겨?   으이 촌시러워서...

아니 즈그 원집이 깡촌인 것두 까먹고 사능것이...머리 좋은 칙하고 있쓰.

"아우~엄마 나는 김치는 커녕 무치는거 그렁거 못해잖아?   여기 서울이야..."

으이-------서울에 배추도 읍꼬, 채소도 읍써요?

 

아니 중소도시 사는 사람들은 중간...긍까  겉절이먹고

시골은 김치먹고 그나요?

 

아니... 자기가 언제 부터 서울 살았따구... 그따구랴?

서울살어서 그렁걸 못햐?   착!! 때렸으면 시원하것구만.

더 열 치받게 하능것은 시엄시의 말씀.

"야야...김치 좀 장마 전에 많이 담그라고 혔찌?  반 탁!! 담아서 택배로다 서울

  붙여라~~~"

"............"대답 안 혔따.

미안스럽긴 헌지   " 갸가 워낙에 곱게 자라서..서울상께"

으이 이런 뽀샤질...   곱게 자라?

아 서울서 여기로 역행?한 나는 그럼 촌시럽게 자란 촌녀라 김치담가 먹고

나눠 퍼주고 살란말여?  으쓰 화나.

 

아 곱게 자란것이  깨구리새끼 잡아먹꼬, 메뚜기 볶아먹고...오줌싸고 그냥 입고

놀면서 말리고, 머리에 애완용 이를 키웠능가?

나도 귀가 뚫려서 다 들려...   

김치담는거랑 서울사는 거랑 뭔 이해관계가 있능것여 시방?

 

지가  경복궁에 전세라도 살믄 나가 말을 아끼것써.

이건...서민이면서...서울 뭐시기 회장댁 며느리 행세를 혀서

사람속을 세탁기 탈수상태로 놓고 지랄을 현다냐?

내가 김치 보낸다.

제작년 맛읍써서 김치냉장고 쏘게 처박쳐 둔 아주 팍씬 걸루다 보낼것이다.

 

"나도 서울 갔다옹께 김치담는 솜씨가 서울사람 닯아 버링겨...

서울 거그 내가 근처도 더러버서 안 갈 것이여..."

 

으쓰-----------촌시러워서 대화하기도 거시기해서 거시기한것아!!

너 우아떨믄서...신문지로 닦냐?   나도...신문지는 안쓰.

입은 있어서   치질치료 된다구?  

그럴테지...서울사람덜은 옛날부터 신문을 썻다고 치자.

너 치질이냐?  곱게 자란것이 서울서 치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