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말
그 말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가슴 속에 칼을 갈기도 한다.
해야할 상대인지 아닌지 몰랐다고 하는 것이 씻을 수 있는 길일까?
내상식 안에서 아무리 상대를 이해하려고 해봐도 걸러지지 않는
말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상식 이하의 상대는 무시하면 그만인데 그것이 생활과 밀착 되어 있을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피가 통하지 않으면 완전히 안보면 그만인데 아이들과 천륜으로 묶인 관계라
빨래 빨다 쩌든 때는 약품처리라도 하는데 인간 말종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