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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문구점 오락게임기는 불법 아닌가봐요?


BY 김영화 2006-06-17

제 아들이 이제 초등2학년입니다....대전 노은지구 외삼초교 다닙니다.

문제는 학교앞 문구점에 설치된 게임기계.

 

아이들이 등교하는 이른 아침부터 게임기를 내놓고 아이들 등교길을 방해한다는 거지요..

바쁜 아침부터  게임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고 그로 인해 지각하는 아이들도 생긴다는겁니다.

우리 아들녀석도 오늘 게임하다가 지각을 했답니다......ㅠㅠㅠ.

 

문구점 주인도 아이들 키우는 아줌마인데 아침부터 게임기를 켜 놓는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더구나 등교 시간이 지났는데 게임 하는거 보고도 암말 안한다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게임기에서 나오는 수입이 적지 않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한동네살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이에게 그런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건 비양심적인 행동 아니 심보 아닌가요?

 

내 아이 단속이 우선이지 싶어서 타이르고 혼내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혹을 잘 이겨낼지 걱정입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내 아이도 걱정이지만 아침에 많은 아이들이 게임기앞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남의 일만이 아니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내 자식이 딱 걸린거지요.보아하니 한두번이 아닌거 같고...

 

난감합니다..문구점 주인하고 싸울 수도 없고 내 새끼만 혼내야 한다니...ㅠㅠ

학교근처에는 PC방도 허가 안난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문구점에서 오락기계라니...

자식 잘못 키운 부모 탓만 해야 하나요?

 

무슨 방법 없습니까?

 

너무 흥분해서 두서없이 글올립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