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폰을 두고 출근을 했어요
근데 저녁쯤에 전화가 걸려와서 보니 시모더군요 그래서 내가 받았죠,,
그랬더니 한참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내가 어머니 저에요 말씀하세요 했더니 무척 당황해 하며 애비오면 전화하라고 해라 그러고 끊을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안부를 물어 볼려하는데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요
이런 시모 어찌 해야 하는지...
사실 나도 거의 전화안하고 삽니다. 이유인즉 우리 시모 멀쩡하다가도 전화만 하면 중환자가 됩니다.. 나랑 옆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도중에 누구한테건 전화가 오면 목소리 바꿔서 중환가가 됩니다.
연기 실력은 대상감이죠..
어제 나랑 이야기 할땐 멀쩡했는데 신랑이 전화하니 또 연기를 했는지 신랑 엄마 목소리가 너무 안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 그랬죠 나랑 아까 얘기 할땐 멀쩡했는데...
화가 너무나서 신랑한테 해됐죠
그랬더니 내가 전화를 자주 하지 않아서 그런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시모 신랑한테 전화로 쓸데 없이 자기 변호를 막 한 모양입니다.
모든걸 내 잘못으로... 단지 전화를 하면 항상 언제나 왜 했냐는투로 받는데 사람인지라
정말 하기 싫습니다.
좋은 말도 한두번이고 좋은 노래도 한번 두번이지...
나 처음 시집 갔을때 시모 내게 무진장 시집 살이 시키더군요
혼수 맘에 들게 안했왔다고 그때는 너무 어려서 그걸 다 받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거 싫습니다.
사실은 쳐다 보기도 싫습니다.
나이가 들면 나이값이나 좀하지... 어쩌면 돈이나 우려 먹을려고...
신랑이 한 일년 넘게 힘들어 경제 사정이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도 시모는 그걸 모르고... 언제나 돈타령이고... 항상 없다고 질질 거리고 너무 너무 싫어서 가기도 싫고 전화 하기도 싫어서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신랑도 한소리 하더군요 그래서 나 그랬죠 능력이 안되서 못한다고
바라는것 많은 시모 충족 시킬 여력이 안돼서 못한다고......
그래서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들어오네요...
시모 하나 도움 없는 사람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 어째서 저러고 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얼마나 더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