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랑이랑 큰소리를 싸웠습니다. 그것도 아이들 교육문제때문에.....
오늘 큰아이가 학교를 늦게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하는 일과를 세월라 하면서 먼산 바라
보고 그래서 오늘 늦게 가게 되죠. 신랑은 그것을 보더니, 아이를 무슨 기계라고 야단을 치고
너 뜻대로 하면 아이가 어떻게 되겠냐고, 등 아니 내가 어떻게 계획을 잡고, 어떻게 된
상황을 물어 보고, 이런것은 나쁘고, 이것은 좋은 거야 라고 좋게 이야기르 할 수 있는데....
너무나 모든지 제가 잘못을 하고 있다고 야단을 치니 화가 너무나 나네요.
우리는 매번 아이들 교육문제들 때문에 자주 싸웁니다. 저는 아이와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
는 편이고, 우리신랑은 공부는 나중에 우선 놀고, 아이답게 행동을 해라 하는 식입니다.
보통 아빠들과 다릅니다. 공부를 못해도 괜찮아 인생은 공부가 아니야. 누구는 공부를 시키
고 싶어서 아이와 싸워가면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너무나 자존심 강하게 냉정한 사람라서 이제는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내가 이때까지 무엇을 제시하면 제대로 ok 한적이 없습니다. 항상 브레이크를 걸고 나중에
가서 내 뜻대로 하지만 그럴때마다 힘이 빠지고, 너무나 살기가 힘이 듭니다.
자기는 세상에서 자기보다 가정에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 을 합니다.
너무나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감당하기에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우리는 지방을 살고 있슴.. 수원에 살다고 직장때문에) 떨어져 있어 보자
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별거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별로 신랑에 대한 사랑도 없고, 그냥 아이들 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싸우면 몇주갑니다 절대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돈 쓰는 것도 너무나 짠돌이
입니다. 계획성 있게 쓸돈만 씁니다. 그것도 너무나 답답합니다.
결혼한지 이제 10년차 됩니다. 이때까지 인정도 맞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게 느껴
집니다. 한번도 집장만 할때도 "자네 수고 했어. 고생 했어 그런 소리도 못 들어 보았습니다.
그때 만삭까지 직장을 다녔습니다.
아 ~ 사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