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느닷없이 책검사(글씨검사)를 하겠다고
교과서를 모두 가져오라고 해서 어린아이가 그 무거운 교과서 15권을
모두 들고 휘청대며 학교엘 갔습니다.
헌데 검사를 못했다며 다시 집에 들고 왔다갔다 하기를 3번...
그결과 글씨를 예쁘게 쓰지않았다고 해서 책몇권이 탈락되었다고 하데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꾸지람을 받았냐고 했더니..
걸린 책 권수만큼 오늘 때려준다고 했답니다.
다걸린애들은 15대를 맞는다고 했다나요...
울아이도 나름대로 예쁘게 쓰려고 지우고 다시 써갔건만,, 여러권이 걸린 모양이예요..
2학년어린것이 얼마나 예쁘게 써야 통과를 하는것인지.....
어쨓든 오늘 손바닥을 맞고올 울 아이를 생각하니 속이 상하네요..
선생님 눈높이에 맞쳐야 하는 글씨체...
도대체 2학년짜리가 어떻게 써야 잘쓴 글씨체가 되는것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