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교사시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라고 하셨었죠?
님글에 답글 달았는데 혹시 너무 뒤에 있어 못 읽을까봐 다시 씁니다.
님 사연이 내내 마음속에 맴돌고 있었는데 오늘 신문치우다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 답글 답니다.
중앙일보 6월 2일자 기사구요. 제목은 '마음 대청소(불행끝 행복시작 마음대청소 프로젝트)입니다.
기사 읽어보시면 나름대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구요.
기사에도 있지만 주소는 [마음 수련원 www.maum.org 전화번호 041-733-8254, 1588-7245]네요.
중앙일보 사이트 가셔서 '마음대청소'로 기사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제 생각엔 어머니께서 마음을 먼저 추스르셔야 외모를 가꾸는게 가능하지 싶어요.
아버지랑 같이 가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님이 잘 생각하고 알아보셔서 결정하시구요.
잘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