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좋지 않아 산후 조리원에 못가면 인정상 해줄수도 있지만, 그래도 시누 남편 속옷까지 빨라고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누 남편은 손이 없나요? 큰 아이 챙기는 것도 아빠가 좀 빨리 들어와서 자기 아들 챙겨야지 올케한테 남편 자식까지 맡기는건 좀 그렇네요... 저같음 어느 정도는 신랑한테 하라고 할텐데... 둘째아이 낳으면 남편도 같이 바쁘고 힘들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맘이 아주 착하신분 같은데.... 너무 군소리 없이 척척 하지 마세요. 나중에 물로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