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로 몇번 속상한 마음을 적은적이 있네요.
전 이제 돌싱이랍니다..
정말 징글맞게 싸웠고 당했고 그만큼 보답해주었지요.
시엄니는 자신의 아들을 내세워 저를 꺾으러들었고
남편이란 사람은 그 품에 안겨서
형님과 시아주버님께 엎드려 절할것을 요구했네요.
내게서 나가던 시엄니의 생활비.. 남편의 결혼전 대출금등
제가 짊어지고있던 모든 금전적인것을 차단하고 한푼도 내줄수없다했어요.
우리부부는 각자의 월급은 각자관리했는데
남편은 대출금이 워낙많고 늘 용돈도 부족해했을 정도죠..
이제 생각해보니 왜 그러고 살았나 싶네요..
너무 비싼 경험을 한거같아요..
나중에 자기의 월급이 차압당하자 막나가자하더군요.
처녀적에 사둔 제 작은집을 자기에게 넘기면 이혼을 해주겠다고 하던데
웃기지도 않은 말 아닌가요?
나를 너무 바보로 알았던게 그 인간들의 한계였나봅니다.
나역시 이혼 안급하다.. 또 다른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 그럼 니맘대로 해봐라했죠
협박해오고 달래기도 하더군요..
그 잘난 형님이 저에게 문자로 .. 니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줄아느냐..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네 눈에선 피눈물난다 등등..
사실 남편의 대출금을 제가 대신내주던건.. 시어머님의 대출이기도 합니다.
또한 시아주버님의 대출금도 되죠
그걸 늦게 알게된 내가 너무 바보스럽기만 합니다.
시어머니 집을 담보로 시아주버님이 빼쓴것이고 그중 일부를 전남편이 주식한답시고 썼답니다
그러니 능력없는 시아주버님이 손을 놓자 다급한 시엄니는 둘째아들을 잡은것이고
그 뒷처리는 제게 맡길 생각인거였죠..
인간들이란 참 추악하더군요..
내가 위자료를 달라는것도 아니였는데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나에게 뒷통수 맞앗다는건지.
저는 있던 회사에서 나와 좀더 나은곳으로 옮겼습니다.
대우도 그렇고 연봉도 좋은곳이죠
일이 힘들고 몸이 고단하긴하지만 전 현재 만족합니다.
아무때고 회사로 전화해 욕지걸안하는 시엄니없어 좋고
지 엄마 품속에서 니가 잘못하니 그렇지 울엄마가 괜히 그럴사람이냐고 속뒤집던 인간없어 좋고
선생이란것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인마냥 제가 하는일을 노가다라 표현했던 여우깽이같은 형님이란 사람 없어좋고
뭐든 앞뒤안재고 소리만 질러대는 시아주버님이란 사람없어 좋고
월급통장보면 고스란히 빠져나가야할것에만 빠져나가 차곡차곡 모이는 통장이있어 좋고
전남편도 제가 승진에 다른회사로 간걸알죠
같은 직종의 일이라 .. 또한 이쪽에는 여자분이 많지않아 더 ..
약오르는지 술만취하면 전화로 악담을 해댑니다
너 얼마나 잘사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