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일찍 핸펀이 울린다
알람이려니 하고 누르는데 계속울린다
쳐다보니 시엄니..
정신이 자동 반짝 들더이다 ㅎㅎ
시아버지가 손발이 저리고 온몸이 아프고 그런다는 전화...
직장다니는 며늘이 어찌하오리..
작년 겨울 일 안하실때 두분 모시고 종합검진 다 받아봤다
서울 ㅇ병원까지가서 목디스크 검사까지 해봤다
아무이상없댄다
살아가는데 암 지장이없댄다
단지 비만이기때문에 운동을 꾸준히하라는 말...
그러다 우연찮게 콩팥에 있는 물혹을발견...
그냥 주사기로 물을 빼면 된다는데... 굳이 떼어내겠다고해서 옆구리위쪽을 개복해서
수술을하셨다..
입원내내 퇴근해서 병원으로 음식해서 병원으로..
그러기를 20일했었나....
며늘이기때문에 당연지사 생각하고 성심껏모셨다
또 손발저리고 아픈데 없이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내려가시고
또 시골가셔서도 자랑을 하고 그랬나보다.
헌데 저번부터 또 아프다신다
그때도 잠깐 올라오셔서 병원모시고 가서 ct찍어보고 다했다
역쉬 암 이상이없다
운동을 하라는말밖에는....
근데 뭐가 문제라는가
물론 연세에 비해서 일을 좀 많이 하시는편이다
운동하고 일은 별개인데
운동하시라고 하면 일을 많이하고 많이걷기때문에 괜찮단다
그일로다가 오늘 울 시엄마 전화오셔서는
시아버지가 손발저리고 등도 아프고 온몸이 아프다고
당장 올라가자고 하셨다고한다
그럼 직장다니는 아들 며늘은 뭐란말인가
당장 오시면 해결책이있나
이 며늘도 여기저기 병원 알아봐야하고
못된 이 며늘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혈액순환쪽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싶어서
예전부터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하라고했건만...
그냥 이쪽으로 오셔서 그것도 며늘이 모시고 가야만이
다 나으실모양인가보다
갑자기 순간 짜증이 지대로 밀려왔다
그래도 잘하자 잘하자 주문을외워보지만
솔직히 단순무식앞에서는 당해낼 재간이없다
며늘 노릇 잘해보고자
오늘도 인터넷을 뒤져본다
어디 병원이좋을까
어떤 진료를 받아야할까
님들 글이 길었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혹 어떤 병원으로 가봐야하는건지...
오늘 낼 빨리 결정을 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겁니까
참고로 수도권에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