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안 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보고 좀 화가 나네요.
울 시어머니 같은 인간이 딸 낳았나보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 프로 보고 울 시어머니에게는 딸이 없고, 싸가지 없는 시동생만 있길 그나마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시누이가 그 딴 짓 하면 저 같으면 남편하고 대판 싸우고 애 안봐줍니다.
애가 경우 없는 건 싸가지 없는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 모양 그 꼴 아닌가요?
애를 잘 못 키운 자기 탓을 해야지, 왜 올케 탓을 하나요?
애 둘 키운 맘이 애들 상황 살피지 않고 남 탓하다니... 애 키우는 맘으로서 그런 부모 모습 좀 웃기네요.
자기 자식이면 자기가 키우든지, 못 키우면 돈 버니까 놀이방에 맡기든지. 그 따위로 행동할거면 일하는 아줌마를 쓰든지. 돈 벌어서 뭐 한대요?
올케가 무슨 자기들 애 봐주는 아줌마도 아니고. 그따위 행동을 하다니...
저의 시누이가 그따위로 행동했으면...
시어머니가 보라고 하든지 아님 말만 하는 신랑보고 하든지 아님 놀이방에 맡기라고 하고 애 안봅니다.
싹수 노란 시동생 꼴 보기도 싫은 판에, 무슨 이런 시누이가 다 있는지...
차라리 자원봉사를 하면 '고맙다'라는 말이라도 듣고, 자기가 만족하는 맛이라도 있습니다.
시댁... 봉사해도 고마운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고(많은 분들이 안 그러겠지만, 저의 시댁은 이 드라마에서 나온 시누이 키우고도 남을 시댁이라) 욕만 하는 족속이 많습니다. 저같으면 이런 시누까지 있으면 저의 애 어려도 놀이방에 맡기고 일하든지 자원봉사 하겠네요. 아님 내 애를 위해서 뭐라도 교육을 시키든지...
뭐 이따위 시누가 다 있는지...
세대가 변하면 시댁인간들의 고리타분한 사고도 좀 변하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