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고 별난 엄마라고 하는 우리 신랑...
그 이유인즉...
지금 우리 아이 8개월쨰...
그때면 한창 이쁘잔아여
그리고 또 저는 제가 어릴떄 가지구 놀던 곰돌이 같은거 우리 엄마가 다른 친척들 주구 했는게 요즘도 한번씩 걸리더라구여 (그런거 있음 엄마가 어릴떄 이런거 가지구 놀았어라구 우리 딸애에게 주고 싶거든여)
우리 엄마에게 그거 왜 주었냐구 찾아내라구 어릴때는 울기도 했구여
하여간 저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 베넷 머리 자른거 지금 가지구 있구 또 배꼽에 연결된 탯줄도 가지구 있어여 왜 이상하게 버리기 싫은거 있잔아여 아이의 처음 깍은 손톱 발톱두여...
그래서 그걸 가지구 저는 붓이나 아님 탯줄로 도장을 만들어 주려구 하니 우리 신랑은 저보고 별나다네여
차라리 그거 모아뒀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책이나 사주라구여
전집 같은거 100만원이상 한다구여
저가 몇번 이야기 할떄마다 그러네여
도장 만드는데 다른 아주머니 만든거 보니 너무 좋구 가격이 8만원 한다길래 하려니 그런거 하라구 해서 책은 왕창 사다 놓으면 질려서 안읽게 되구 또 조금씩 빌려다 보이면 된다 하구 어제 한바탕 했네여
제가 진짜 별난건가여???
저는 제가 어릴떄 가지구 놀던거랑 그런거를 지금도 가지구 있음 하는 마음이 항상 있어서인지 아이가 제일 먼저 입은 옷이나 그런거 박스에 보관을 하거든여...
너무 속 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