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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남편 나눠갖기 지겹다


BY 이젠 그만 2006-08-18

오늘도 신랑은 시어머니를 시댁에 모셔다 드렸을 거다. 이젠 확인 전화하는 것도 지겹다.

그래서 낮부터 화가 나서 애한테 한소리 했다.

이젠 그 두 사람들 사이에 내가 있다는 게 싫고, 지긋지긋하다. 서로 못 놓아주고, 못 챙겨서 안달이면 둘이 살지 왜 아들은 등떠밀어서 결혼을 시켰는지 이해가 안된다. 시아버지가 버젓이 살아계신데도 이짓거리니, 시아버지는 시어머니가 딴 놈이랑 바람 난 줄 아시고.

오늘도 서로 못 놓아주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남편인냥 챙기는 신랑때문에 화가 납니다.

아들이 어머님 챙기는 건 어디까지인가요?

꾀병을 부리고 병원다니는 것까지 평일 낮에 쫒아다녀야 하나요?

시어머니때문에 우리 가정경제는 파탄인데...

벌써 몇년째 이러고 있는데, 속없는 두 인간들 언제나 정신 차릴려나?

속없는 신랑이 정신 차리는 날이 신랑 직장 구하는 날이겠죠.

오늘도 그 미친 두 인간 보고 화가 나서 몇자 적습니다.

아들을 장가 보냈으면 아들 좀 놓아주세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