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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무서워요.


BY 나래 2006-08-21

난 결혼전에는 크게 부자는 아니라도 걱정없이 부모님밑에서 자랐어요. 근데 결혼해서 남편은 중소기업을 다니고 월급이 너무 작아요. 보너스, 성과급 이런것은 아예없고 그냥 월급만 260만원 받아요. 아이 둘인데 영어학원 딱 한군데 보내고 집살때 5000만원 대출금 이자 갚고..카드값,  남는게없어요. 제가 50만원짜리 벌이라도하고 싶지만, 성치않은 아이가있어서 나가지도못하고...이 녀석이 요즘은 부쩍 속상하게해서 ......남편은 한없이 저를 사랑해주는착한사람이지만,그게 다가 아니잖아요. 아는 이들에게는 괜히 착한남편 흠잡힐까봐서 말못하는데 속으로 곪고 있어요.

고수주부님들이여, 저에게 비책이라도 가르쳐 주신다면 열심히 따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