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맘 입니다.
담임 선생님을 학기초 총회때 한번 뵈었습니다. 어머님들... 제발 학교에 찾아 오지 마시라고, 길에서 마주치면 민망하니까 학교 생활 잘 하려니... 하며 그냥 계시라고 하셨거든요..
오늘 알림장에 저랑 할 예기가 있으니 전화좀 달라고 써왔네요... 낼 전화 하고 찾아가 볼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겁나는지 모르겠네요... 도데체 학교 생활이 어떻길래 그러나 하구요... 혹시 나뿐 예기 하시면 어떻하나... 암튼 긴장이 됩니다.. 갈때 뭐라도 사가야 할까요>? 아님 그냥 갈까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