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53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BY 의부증 2006-09-01

한방병원 처방받아 침맞고 부황뜨고

그게 사치하는건가요?

그흔한 오십견 증세죠.

집에서 집안일만 하는 사람에겐 말이죠.

 

남편 지난번부터 이상한 소리합니다.

부황은 마약같은 거라고

회사 선배 친척까지 들먹이며 말이죠.

 확 ~의심이 밀려옵니다.

 

남의 처 병원 처방받은 것까지 참견해 주는

오지랍이 넓은 동료분 왠지 남편과 잘통한다는

여동창 같아서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