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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문제...답답하네요


BY 레나 2006-09-04

며칠전 친구와 아는 언니가 밤에 집으로 왔어요.

 

"야, 술 한잔 주라" 그러기에 "없는데... 네가 사오지 그랬냐" 했죠.

 

옆에서 언니가 친구에게 "우리집으로 가자.. 좋은 술있거든" 하니 같이 가더군요.

 

마침 장바구니도 손에 들고 있었던터라 집으로 가나부다 싶어 잘가라고 했죠.

 

설겆이를 막 끝내고 났는데 전화를 해서는

 

"야! 넌 손님 접대를 어떻게 그렇게 하냐? 난 우리 우리집에 오는 손님한테 그렇게 안해."

 

하길래

 

 "아니, 난 가볍게 그렇게 했던거구... 우리가 언제 그런거 따지며 지냈니... 너 술마시고

 

 싶으면 사오라고 전화도 하고 그랬자나..그냥 편하게 대한건데 기분나뻤니? 미안하다."

 

했죠. 그랬더니

 

"내가 언제 그랬냐? 너 세상 그렇게 살지말아라. 난 너처럼 그딴식으로 안해" 하더니

 

전화를 끊지도 않은상태로 언니에게 내가 했던 말을 하며 얘기 하며  이상한 애라는둥,

 

속상한일 있을때 같이 고민해주고 그랬는데 이용한거라는 둥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더는

 

듣고 있지 못하겠더군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술이 취해서 그랬나 부다 생각하기로 했죠.  두어시간 후에 전화를 했어요.

 

 너도 편하게 술달라고 하듯이 나도 니가 사오지 했던건데...기분 풀라고 했더니 또 그딴식

 

으로 살지 말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너랑 나랑의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기분풀어."

 

 했죠.

 

"생각의 차이? 그래, 그렇게 얘기할거면 너 다시는 나한테 전화하지마!" 하며 전화를 끊는겁니다.

 

그러나 나니 참 내가 우습게 보였나 싶기도 하고, 말을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일이 별건가요? 별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