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나이20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햇다
수저하나없이 시작한 살림이엇기에 돈 이 생기면
무조건 저축을 하고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내집으로
그렇게 앞만 보고달려왓다
그 덕에 지방도시지만 2억 정도 되는36평짜리 집도 잇고
넉넉하진 않지만 그런데로 살고잇다
이제 내 나이37
알바하러 놀이방에 다니다보니 지금 내 삶에 회의가 든다
남편도 나도 학력이 중졸이다
그러다보니 겉은 멀쩡하지만 우린 속 빈 강정이다
놀이방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증 따라고 권하지만
그것도 고 졸 학력이 인정되야하는데........
놀방선생님 들은 최소한 초대졸이고 2분은 방통대 다니고 잇다
거기에다 난 중졸 이라고 어떻게 애기해....
나도 내년에 방통고 라고 가고 싶지만 수학은
2자리 넘어가면 햇갈리고 영어는 알파벳 박에 모르는데......
울고싶은 밤 이다
누구랑 수다떨며 술 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그럴사람 하나없네,,,,,
난 정말 인생을 잘 못 살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