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좋은 의견만 항상 듣고 가다가
아이로 인해 처음으로 쓰네요
저희 아이는 초2 여자아이인데 새로 바뀐 짝으로 인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아이가 반에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아이 1순위라는걸 아는지라..
더러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짝은 바뀌는거라 참고 잘지내라 다독이고
있는데 두달여 넘게 같은 짝이 되어
선생님 모르게 18YEAR, 여러가지 욕등을 하며 괴롭히고 약하거나 강하게 때리고
아이도 나름대로 선생님에게 얘기를 몇번이나 했는데
잠시 두고보자고 하시며 그냥 두시네요....
아이는 점점 힘들어하고.....
다른 아이들과 잘지내는데 아이는 반에서 쾌활하고 잘하는 편이고 건강한데
짝만 나오면 울먹이네요...힘들어하네요
엄마로서 어떡해 해야할지
선생님이 무척 좋으셔서 저나름대로 선생님께 인사차 들렀다
짝에 대해 아이가 스트레스가 있다는걸 선생님이 얘기하시며 좀 기다려달라고
2주전에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아이가 학교에서 짧은 편지를 썼다가 선생님께 애원하는 편지내용이라
저에게 가져와 묻네요.....너무 절절하게 써서
어찌하죠
오늘은 우연히 놀이터에서 그네를 반친구랑 타고있는데
짝이 와서 그네에서 내리면 죽인다고 해서
친구랑 겁이나 내리지 못하고
사탕과 껌을 내일 학교에서 주기로 하고 그네에서 내렸다네요
이걸 어찌해야 할지...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야할지
아니면 담임선생님께 또 다시한번 부탁드려야되나요
저의 딸이 견디기에는 그아이의 언행과 행동이 너무 험해서
자꾸 두려워하네요 부딪칠때마다.......
좋은 조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