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귀가시간도 늦고 눈에보이는 거짓말을 하네요 처음엔 그냥 별스럽게 생각했는데
예전같지 않게 거래처 사장을 만난다는 말을 자주하네요 제가 울남편알거든요 술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항상얘들이나 저에게 잘했어요 그렇다고 요즘 못하는건 아닌데 거짓말을 하진 않았거든요 뻔히 만났다는사람 안만난거 아는데 끝까지 우겨요 아예 솔직히 다른사람만났다 아님 여자를 만났다 하면 속이나시원할텐데 괜히 저보고 쓸데없이 혼자 신경쓴다고 아무일 없는것처럼 쓱넘겨요 마치 제자 이상한것처럼 한번은 직접 퇴근길 지나오는길에 신랑이 다른여자랑 편의점앞에서 얘길하는걸봤거든요 죽어도 아니래요 자기남편모르는사람있나요 그날도 늦게 들어왔어요 아예 아는 사람만나 잠깐 얘기했다하면 내맘도 편할텐데 좀 그렇네요 나만 이상한 사람되어가는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