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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어디서 모여야 하나요


BY 둘째며늘 2006-09-26

저희    시댁엔      아직    제사가    없습니다.

시아버지가  차남  이라서.

형제도  남편과    아주버님  둘   뿐.

명절날   세  가족이  모입니다.  형님네.시부모님.우리가족.

시어머니는    시댁에서   모이면     며늘들이  음식을 해도

귀찮다고 아주   싫어합니다.  원래   형님집에서   명절날

모였는데     아주버님이    아주 싫어하더군요.그래도  우리

시어머니는    눈치도   없이   가고싶어하고.

결국   아주버님이    큰아들한번.작은아들한번   번갈아

가면서   명절날     모이자고  하는것을   작은며늘인

제가    반대  했습니다.   제사가  없지만   제사가  있

으면    어차피   형님  집에서   모여야 할것  아닌가

하고요.   저는   눈치보이는   형님집보다는  시댁에서

모이길   고집했고,  그래서    쭈욱    시댁에서  모입니다.

그런데  명절마다     시엄니가    불평합니다. 자기  귀찮다고.

형님이랑    저희집은    원수지간    입니다 .   시어른들이

 

생활능력이   아주   없거든요.그래서   생활비를  반반씩

내서   드리자고  하니까     형님네서  거절했어요.

생활수준은  우리보다   높으면서.  형님말로는    팔순

노인보고   직접  벌어서   먹고살래요.  그러다보니

우리남편    형을   아주  싫어합니다. 자기  어깨  무겁게

하니까요.  우리시어머니     너그둘은    제사도    여기저기서

지낼거니   하고  걱정합니다. 형님  성격에   제사   지낼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제사  제가  지내드릴게요.  하고 말아요.

명절이   되니   또  시엄니    자식집에서   명절   보내고 싶어

합니다.   둘째인   우리집에서   모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