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부모님께는 앞으로 내얼굴 두번다시 볼생각 말라그러고
저한테 너무미안하다고...
다시 얼굴보게 된건 남편이 우유부단했던게 아니라 제가 우유부단했던거죠
남편불쌍하고, 남편한테 미안하고, 남편이 안쓰럽고...
남편 가지말라고 나도 정말 짜증난다고 하는데
가까이 살면서 무섭기도 했구요
그래도 제가 진심으로 대하면 언젠간 아시겠지 했습니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은 친정이거든요
저희 엄마도... 듣고 기함하시더군요
저희 남편 시아버지차 끌고다니던거 차키 던져버리고 나왔습니다.
저희 남편도 많이 맞았거든요
나는 폭력이 싫다고 하면서 길거리에서 고함 빽 지르고
나왔어요
저희둘은 문제